레드벨벳 '조이' 컨디션 난조로 잠정 활동 중단... 활동 재개는??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의 그룹 레드벨벳의 멤버 '조이'가 컨디션 난조로 악화로 인해 활동을 잠정 중단했습니다.

 

소속사의 말에 따르면 조이는 최근 컨디션 난조로 인해 병원을 방문했으며 검진 및 상담을 한 결과 치료와 안정이 필요하다는 전문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에 당분간 스케줄에 참여하지 않고 휴식을 취하며 악화된 컨디션 회복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당분간 레드벨벳 스케줄 및 개인 활동을 중단, 회복에 힘쓸 계획인데 MC를 맡고 있는 SBS '동물농장'의 26일 녹화도 불참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조이는 레드벨벳에서 서브보컬을 맡고 있으며 음색이 예쁘고 돋보이는 멤버로 곡에서 비중이 상당히 많은 편에 속합니다. 목소리가 고운 음색으로 곡의 포인트를 주는 역할을 주로 맡았는데 대중들 사이에서 조이의 음색을 좋아하는 사람이 꽤 많다고 합니다. 

성량이 좋은 미성이지만 라이브에서 조금씩 떠는 모습이 보였지만 최근에는 보컬 실력이 급 향상되어서 안정적인 라이브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팀에서 예능감이 가장 좋은 멤버로 아이스크림 케이크로 활동을 할 시기에 방송한 아이스크림 TV에서는 보조 MC로 활동하였으며 센스와 입담이 좋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8년 1월 14일에 방영시작했던 JTBC의 슈가맨 시즌2에도 고정 MC로 유재석과 좋은 시너지를 보여주었으며 그해 9월부터 4개월간 파자마 프렌즈를 통해 장윤주와 MC를 맡기도 했습니다. 

그 밖에도 다양한 예능에 출연하여 예능감을 뽐내주었는데 특히 박명수와 '더 짠내투어'에서 좋은 케미로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2018년 1월 14일에 새롭게 시작하는 JTBC의 슈가맨 시즌 2에 고정 MC로 발탁되었고 유재석과 한 팀을 맺었다. 특이한 점은 Red Velvet이 시즌 1에서 쇼맨으로 출연할 당시 유일하게 참여하지 않은 멤버였는데[31] MC가 되었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촬영된 마지막화에서는 리얼리티 촬영과 겹쳐 참여하지 못했고 대신 시즌 1에서 MC를 맡았던 김이나가 조이의 역할을 대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