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진이 출연했던 '유 퀴즈 온 더 블록' 방송 분량이 적었던 이유를 직접 해명했습니다.
지난 24일 방송되었던
tvN의 예능프로그램인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방탄소년단 특집으로 촬영이 됐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방탄소년단 멤버 전원이 단독 게스트로 출연하여 장안의 화제가 됐었는데요, 멤버들이 자신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놔 이목을 끌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미국의 각종 시상식에 선 것에 대한 소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특히 슈가는 "부담이 크다. 본인이 바라지 않은 게 이루어지면 그게 그렇게 부담스러울 수가 없다. 음악 방송 1위, 단독콘서트를 하면 가수의 인생이 끝나고 프로듀서의 인생이 시작될 줄 알았다"고 말하며 본인의 심정을 솔직하게 토로했습니다.
방송의 화제성도 대단했습니다. 역시 방탄소년단의 힘이었는지, 단번에 실시간 검색어 순위권에 오르면서 방탄소년단의 인기가 엄청나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시청률 또한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8.2%, 최고 11.2%, 전국 가구 기준 평균 6.7%, 최고 8.6%를 달성하며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멤버 진의 방송 출연이 다른 멤버에 비해 현저히 적었던 것인데요,
이에 방송 직후
일부 팬들이 진의 분량이 다른 멤버들에 비해 현저히 짧았다며 '유 퀴즈 온 더 블록' 시청자 게시판에 항의하는 글이 다수 생겨났습니다.
일부 내용 중에는 "왜 진만 편집이 되어있냐"며 항의 글이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그러자 진은
직접 팬 커뮤니티인 위버스에 글을 올려 "유 퀴즈에서 한 얘기 다시 생각해보니 너무 우울한 것들뿐이라 잘 자 달라함...ㅎㅎ"이라고 글을 올리며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 주었습니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록'은 2018년 8월 29일 첫 방영된 tvN의 프로그램으로 유재석과 조세호가 많은 사람들의 일상 속으로 직접 찾아가 소박한 담소를 나누고 깜짝 퀴즈를 내는 길거리 퀴즈쇼입니다. 시즌1과 시즌2를 거쳐 현재 시즌3 촬영 중에 있으며 서민이 문제지를 선택하고 문제를 모두 맞히면 근처 ATM에서 100만 원을 바로 지급하며, 상금을 받지 못한 참가자에게는 잇템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촬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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