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영희가 지난 라이브 방송 도중 언급했던 내용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지난 16일 김영희는
남편 윤승열(야구선수 출신)과 SNS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도중 "배부른 소리가 아니라 요즘 들어 느끼는 건 연예인이란 직업 자체가 지금 시대엔 굉장히 힘들다는 것이다. 공인보다 잣대가 더 엄격하다"라고 말을 하게 됩니다. 또 "우리 아이를 연예인 시킨다면 갓난아기부터 인성을 만들어야 할 것 같다. '내로남불도 겪어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문제는 이 언급을 하던 도중 학폭 가해자 관련 댓글이 올라온 것과 절묘하게 맞물려 오해를 일으킬만한 소지가 있었다는 점입니다.
이에 대해 김영희는 17일 오후
김영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어제 라이브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학폭 가해자를 실드한 적도 학폭에 관한 구체적 언급도 없었다"라는 글을 개제하게 됩니다. 또 정정된 기사 이미지를 캡처해 근거로 삼았는데요, "라이브 도중 학폭 가해자 관련 댓글이 올라왔으나 언급 없이 내 이야기를 한 건데..."라며 본인의 솔직한 심정을 토로했습니다.
이어 그녀는 방송도중 언급했던 내용과 "그 댓글에 답을 한 것처럼 나왔다. 다행히 오해로 끝났지만 라이브를 보신 분들과 나는 너무 놀랐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본의 아닌 상황과 맞물려 일어난 해프닝 같지만 당시에 바로 정정을 했으면 이렇게 큰 논란은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논란을 잘 마무리하고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한편, 김영희는 2010년 KBS 공채 25기 개그우먼으로 데뷔하여 개그콘서트의 코너 '두 분 토론'을 통해 본격적으로 유명해지기 시작합니다.
앞서 OBS, MBC의 개그우먼으로 활동하게 되지만 인지도와 프로그램의 존속 자체가 확실하지 않아(MBC의 '개그야') 결국엔 2010년 KBS에 공채로 데뷔하게 됐으며, 공채시험 3번을 다 통과한, 확실히 실력이 있다고 볼 수 있는 개그우먼입니다.
그러나 여러가지 논란에 휩싸인 적이 있으며, 논란이 발생할 때마다 사과를 하긴 했지만 그때마다 대중의 질타를 받은 상황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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