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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황치열이 오는 2년 3개월 만인 4월 2일, 새 미니앨범 발매를 확정했다고 합니다.

 

3월 17일 텐투엔터테인먼트에서는

"가수 황치열이 내달 2일 미니앨범 3집을 발표하고 컴백한다. 황치열 본연의 색깔과 감성을 담기 위해 심혈을 기울인 완성도 높은 앨범으로 돌아올 예정이다"라고 공개했습니다. 이는 2019년 1월 정규앨범이었던 'The Four Seasons' 이후 2년 3개월 만으로 "오랜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오는 만큼 만족과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언급했습니다.

황치열은 2006년 드라마 연인 OST에

임재범의 고해를 리메이크하며 데뷔를 했습니다. 그 후 여러 가지 활동을 하게 되지만 소속사 사정 및 주목을 받지 못하고 결국 보컬 트레이너 활동을 하게 됩니다.

이 때는 가수'치열'로서 활동하게 되며 2013년 대풍수 OST인 하늘길을 불렀고 2014년에는 '경상도 남자'라는 싱글을 발표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큰 인기를 얻지는 못했습니다.

 

2015년 3월 5일 황치열은

엠넷의 '너의 목소리가 보여' 2화에서 미스터리 싱어로 출연하게 되면서 배우 같은 비주얼로 음치로 지목받았지만 예상과는 달리 뛰어난 보컬 실력을 선보이며 세상에 다시 등장했습니다. 음악을 그만두려 하던 시기에 마지막으로 출연한 프로그램이었는데, 결과는 대성공을 하였고 긴 무명생활의 아픈 사연이 더해져 여러 사람들의 동정심을 사기도 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에서 김범수는 "개인적으로 목소리가 너무 아깝다. 저런 단계까지 가시는 분들이 많지가 않은데, 타고난 톤이다. 묵혀두지 않으셨으면 좋겠다"라고 극찬을 하게 됩니다.

그 후 불후에 명곡까지 출연하며

무명가수였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뛰어난 가창력과 관록을 선보이며 무명생활을 마치게 됩니다. 또 '나 혼자 산다', '라디오스타'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꾸준한 인지도를 쌓게 됩니다. 

 

이 인기를 이어가

중국의 후난 TV 관계자들의 요청으로 아시가수 4에 참가하게 되며 3개월 만에 웨이보 팔로워 수 500만 명을 달성하며 홍콩, 대만, 중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을 아우르는 한류스타 중 한 사람이 되게 됩니다.

 

2017년 6월 13일에는 본인의 이름으로 낸 첫 정규앨범인 Be ordinary가 발매되고 '매일 듣는 노래'를 타이틀 곡으로 내며 가요계에서 입지를 다지게 됩니다.

 

황치열은 오는 4월 2일 미니 앨범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한다고 합니다. 앞으로 황치열의 멋진 활동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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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쓴불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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