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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가 정말 시끌벅적하네요. 특히 최근 들어 학교폭력과 관계된 여러 사건/사고가 발생하면서 이런저런 일이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사건의 시작은

지난 10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서 홍현희의 동창이라고 밝힌 K 씨가 등장하여 '개그우먼 홍현희 학창 시절 안 찔리니?'라는 폭로 글을 게시하며 시작되었습니다.

K 씨는 덧붙여 "재학 당시 홍현희에게 정서적인 왕따를 당했다"며 "TV를 볼 때마다 기분이 나쁘고 생각이 나는 걸 참고 넘어갔는데 내가 왜 그래야 하는지 기억들이 떠오를 때마다 너무 아파 더는 불편하기 싫어 글을 쓴다"라고 언급하였습니다.

또 홍현희와 무리가 자신과 친구의 외모를 지적하며 왕따를 시켰으며 수치스러운 면박까지 주었다고 하며 현재까지 그 고통으로 우울증을 겪고있으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언급하였습니다.

이 폭로글에 홍현희 측은

바로 '사실무근'입장을 내세웠습니다. 홍현희는 "학창 시절 내 외모도 지금과 다를 바 없었는데 무슨 친구 외모 비하를 하면서 왕따를 시켰겠는가. 말이 안 되는 소리" 라며 폭로 글을 전적으로 부인하였는데요,

 

홍현희의 소속사 블리스 엔터테인먼트에서는 지난 11일 허위 사실로 명예를 훼손한 K씨에 대해 고소장을 접수했다"라고 밝혔으며 "소속 아티스트를 위해 허위 사실을 게재하고 유포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다음 날인 12일에

"K 씨에게 먼저 연락이 왔고 기억의 오류가 있었다며 사과했다"라고 하였습니다.

 

오늘인 13일에는 K시를 만나

사과를 받고 고소 취하서를 제출하였고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된 글들은 K 씨가 모두 내린 상태라고 합니다.

 

홍현희 씨는 2007년 데뷔한 대한민국의 코미디언이며, 개그투나잇, 웃찾사, 코미디 빅리그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인지도가 상승한 연예인입니다. 
2018년에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제이쓴과 결혼소식을 전했으며 결혼을 위해 10kg을 감량하여 이슈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학교폭력은 정말 근절되야 하는 악이지만, 미투 운동과 비슷한 양상으로 지금의 학교 폭력 폭로와 관련된 지속적인 흐름이 무고로 인해서 본래의 의미가 아닌 이상한 방향으로 흐르고 있습니다.

더 이상 이런일이 없어져야 하며 자신만의 이익을 위해서 또는 착각으로 자신과 전혀 관계없는 타인을 무고로 피해를 입힌다면 이것 또한 하나의 폭력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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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쓴불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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