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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의 멤버이자 학폭 논란에 휩싸인 민규가 학교 폭력 관련 의혹과 관련하여 드디어 공식입장을 발표하였습니다.

 

정확히는 민규 소속사 플레디스의 엔터테인먼트 측에서 SNS에 글을 올렸으며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간략한 내용은 "같은 학원에 다녔던 일을 글로 쓰신 분과 여러 차례 이야기를 나누며 추가적인 사실 관계를 확인했으며, 이러한 과정을 거쳐 이번 일에 대한 오해를 풀고 마무리하는 것으로 서로 확인했다"이며 민규는 당시 학원 같은 반 남학생들과 함께 장난을 쳤던 적은 있지만, 특정한 친구 한 명을 일부로 괴롭게 만들거나 무안하게 만들려고 하지는 않았다고 답했다. 그러나 과거 본인의 행동으로 인해 작성자께서 불편함을 느꼈거나 힘들었다면 그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전했다"입니다.

 

마지막으로 "이전 글들에 대한 신원확인이 가능한 분들과는 접촉과 논의를 모두 마무리했다고 하며 나머지 사안도 현재 사실 관계를 파악하는 중이며 더 이상 본 건으로 인한 크고 작은 피해가 가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민규는 지난 2월 22일 자신을 민규의 동창생이라고 주장한 A씨에 의해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지목당했으며 졸업앨범과 민규의 소셜미디어(SNS) 피드 캡처본을 증거로 제시했습니다.

 

최근 들어 프로 스포츠 선수나 연예인들에 대한 학폭 폭로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학교폭력은 중대한 사회문제이기도 하지만 가해자로 지목된 유명인들의 입장에서는 난감하기 이를 데가 없습니다.

과거의 일을 전부 기억하는 사람은 드물기 때문입니다. 물론 학교폭력을 당했던 피해자는 당시에는 극심한 스트레스와 고통이기에 영원히 기억 속에 남겠지만, 학폭 가해자나 혹은 가해자가 아니었던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망각 속에 묻힌 기억이 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정말 가해자였던 과거가 있기에 이를 숨기기에 급급하고 결국엔 대중에 질타를 받으며 자신이 했던 고통스러운 행동보다 더 큰 고통을 받게 되는 경우도 있지요.

 

그러나 모두가 그렇다고는 할수가 없기에 세븐틴의 멤버였던 민규가 학교폭력 의혹이 일어났을 때 본인은 학교폭력이 없었다고 의사 표명을 했음에도 활동 중단을 선언한 이유는 아마 본인 스스로도 기억이 나지 않거나 아니면 일단은 상황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을지도 모릅니다.

 

학교폭력은 정말 중대한 문제이지만 그렇기에 더욱 더 신중하게 지켜보고 판단을 내려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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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쓴불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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