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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있어서 궁지에 몰린 사람들은 종종 극단적 선택을 하곤 합니다. 물론 그들에게 있어서는 최악이라고 할 수 없겠지만 얼마나 삶이 힘들고 막막했으면 이런 선택을 했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종종 인생을 살아가면서 안좋은 일이 겹겹이 쌓여 닥쳐오는 상황이 발생하죠.

 

2021년 02월 21일 오전 10시쯤, 서울의 한 대학교 주차장에서 50대로 추정되는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경찰이 파악한 여성의 시인은 약물 과다복용... 그 옆자리에는 발달장애를 가진 20세의 딸이 같이 있었습니다.

3년전 심한 장애 탓에 다니던 특수학교마저 그만두었고, 정부가 지원하는 운동발달센터를 다니고 있었지만 피부병이 생겨 지난해에 이마저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여성의 직업은 약사, 이혼한 뒤 딸을 홀로 키운 여성은 딸을 위해 다니던 시간제 약사 일도 그만둬야만 했습니다.

혼자 남겨진 딸은 친권자인 아버지에게 인게되었다고 하네요... 현재 구청은 시설에서 보호할지, 아빠가 보호할지 논의 하는 중이라고 합니다.


딸을 두고 혼자 떠나버린 여성을 두고 과연 무책임하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다만 앞으로 장애를 갖고 있는 딸이 힘든 세상을 헤쳐나가야 한다는게 마음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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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쓴불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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